본문 바로가기
물품사용&샵방문 후기

렉스턴스포츠-락 카본 5W30 사용후기

by 유광재오일 2019. 12. 6.
728x90

차명&년식:렉스턴스포츠


오토/수동:오토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24700


합성유 사용 경험:계속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제넘 최상급 VRX 5W40


작업한 오일:락 최상급 카본 5W30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하루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총평 : 원래는 24000키로에 계산하기 편하게 작업할려다가


이래저래 타이밍도 놓치고 어떤 오일 사용해볼까도 고민하다


이번에 신규로 입하된 오일로 해보기로하고


좀 더 기다리다 이제서야 작업을 했습니다.


기존 제넘 VRX를 계획보다 더 많이 딱 4천키로를 탔으며


아마도 몇년 사이에 가장 많이 주행한 오일이지 싶습니다.


늦어도 3천을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니까요.


락 오일의 최상급인 카본 씨리즈가 4가지 점도가 나오는데


그 중 보편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5/30과 0/40을 입하하였고


이번에 작업한 오일은 두가지 중 더 보편적으로 판매가 될


5/30으로 작업하였으며 아마 5/30을 그간 타던 디젤차에 작업한 경우는


꽤 오래전이지 싶습니다. 마땅히 기역이 안날 정도니까요.


작업전 오감을 동원하고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5/30과 0/40을 비교해보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별표를 바탕으로 몇자 적어보면


기존 5/40에서 5/30으로 점도가 바뀐게 가장 큰 이유고


같은 점도라도 제조사의 제조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기도 하기에


단순 비교는 굉장히 무리가 좀 있지만


어제 퇴근하면서 또 올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출근하면서의 체감성으로는


악셀반응...가속성이 기존보다 확실히 가볍습니다.


풀악셀이 아닌 일반적으로 악셀페달을 밟았다 띠었다 밟았다를 반복해보면


동력전달성이 빠릇하게 올라오는게 재미납니다.


경쾌한 반응성으로 쭉쭉 치고나가는게 좋다라는거죠.


그렇게 운행하다 풀악셀이나 고속으로 달려보고자 깊이 악셀페달을 밟으면


잘 밀어주기는 하지만 기존 오일보다 


고단으로의 변화가 좀 더 빠르게 반응하여 뒷힘의 다름이 나타납니다.


힘이 모자른다거나 아쉬움이 남는건 아니구요


좀 더 쭉 밀어줬으면...하는 살짝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배기튜닝을 한 제 차량으로


악셀에 힘을 줄때의 배기음이 기존 오일보다 좀 더 들리는게


재미난 반응이라면 반응입니다.


오일에 따라 배기튜닝을 하신분은 소리가 바뀔 수 있다는걸 아실 것입니다.


배기음이 조금 달라지는 경험은 오랜만에 나나타는 경우거든요.


온간시보다 냉간시의 진동성이 현재로서는 더 만족스러우며


그것이 제조사서 말하는 뛰어난 마찰 저감성과도 분명 연관이 있을 것이구요


가속성과 더불어 가장 만족스러운 성능은 정숙성인데


냉온간시 정차때 들리는 엔진음은 보통으로 별 2개를 주고 싶지만


일단 출발하여 운행중에 체감하는


알피엠이 올라가면서 들리는 엔진음색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뭐랄까...디젤다운 음색이 아니라


아주 부드러우면서 듣기 좋은 질감의 엔진음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초중고속 모두에서 나타나는 음색으로


서 있을때보다 달리면서 들리는 엔진음이 더욱 훌륭하다는 쪽에서 별 4개입니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정차시보다 운행중에 더 만족감을 주는 오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