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스포츠 제넘 VRX 5W40 2700km 사용후기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http://blog.daum.net/twomanoil/11377 => 차 후기입니다.

교환하고 어느덧 2700여키로를 운행중이며

현재 예상하기론 누적키로수 2400키로를 전후로 

VRX로는 3300키로쯤 운행하고 다른 오일로 작업하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교환타이밍은 조금 넘지만 끊어서 계산하기 편하니까요.

다른 성능들은 넘기더라도

1차에서 평가한 성능들을 재평가해보면

가장 확실한게 정숙성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훌륭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살짝 변한거라면

냉간시엔 고개를 갸웃할 정도로 엔진음이 거칠어진거 같기도하고 아닌거도 같은데

온간시...특히 고속주행 후 신호대기나 정차시엔

놀라울 정도로 정숙함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옆차선의 다른 차들 엔진음이 더욱 크게 들릴 정도로 말입니다.

이런게 정숙함을 선사하는 오일이다...라고 시위하는거 같습니다.

가속성은 초기보다 살짝 무뎌진거 같아 별 하나를 뺐습니다.

몸은 그렇게 기역하는데 막상 속도계 올라가는거는 아닌거 같고...

암튼 본능에 충실한 느낌은 초기보다 살짝 더뎌진거 같습니다.

허나 중고속에서의 퍼포먼스는 여전합니다.

기름 가득 주유하면 근 17~20일을 운행할 정도로 출퇴근만 하고 있어

장거리를 운행해보지 못하기에

출퇴근길 도로상태가 좋음 한번씩 쭈욱 밟아주고는 있는데

그럴때마다 중고속에서 더딤은 없습니다.

시원스레 쭉쭉 밀어주고 있습니다.

24000쯤에서 교환하면 요근래 가장 많은 주행을 하는 오일인데

슬슬 다음 오일은 뭘로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