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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렉스턴스포츠 뉴텍 NC-50 & NC-51 블렌딩 사용후기

by 유광재오일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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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년식: 렉스턴스포츠

오토/수동:오토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940키로

합성유 사용 경험:두번째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예전에 판매하고 남은 오일(지금은 판매하지 않음)

작업한 오일:재입하된 뉴텍 NC-50 & NC-51 블렌딩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400키로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총평 : 출고 후 100키로쯤에서 예전에 판매하다가 남은 오일로

(판매하지 않기에 이름도 사진도 코멘트하지 않습니다)

버리기는 아까워....그래도 한때는 잘 판매하던 오일였기에

또 오일양도 작업량인 6리터가 재고가 남았길래 작업했습니다.

100키로는 말그대로 국도로 왕복 25~30키로만 출퇴근하다가 교환했으며

다른 성능은 특별히 테스트를 못해 다 집어치우고서라도

그 100키로를 운행하면서 냉간시 시동 후나 완전하게 예열되기전까지의

순정오일로의 엔진음이 굉장히 새차치고는 귀에 거슬렸고

특유의 디젤다운 음색이 났었으며

5분정도 운행하면서 예열이 되었다치면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조용은 했습니다.

이정도는 되야지...라고 되뇌일정도로 나름 만족할 정도였으니까요.
허나 초반에 너무 마음에 안들어 100키로쯤 첫교환을 하였는데
아무리 재고오일일지언정 합성유는 합성유라 어쭈구리...
냉간시나 초반의 엔진음이 아주 부드러워졌을 뿐만 아니라
가속이나 출력부분도 분명히 교환 전후가 다르게 나타났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미션부분서 이때쯤부터 불만족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운행하다가 미션오일을 갈까...엔진오일을 다시 갈까...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사용해보는 오일로 뉴텍 NC-50 & NC-51으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위 오일은 차종스펙에 따라 단일점도로도 가능은 하지만
블렌딩을 했을때는 가격대비 성능이 뉴텍 총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오일이라 할정도기에
보관하고 있던 블렌딩 데이터를 참고로 잠깐 공부를 다시한 후 작업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순정오일은 언감생심 비교대상조차 안될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처음 작업했던 오일과도 너무나도 다른 성능이 나타나는데
별표로 보였듯이 정숙성....이부분에서는 가히 압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비는 현재까지 타고나니면서 공인연비에 근접한 9.5~9.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파워풀한 주행을 안했다고 치지만
나름 *핑도하고 테스트 주행도 하냐고 밟아제낀거치면 선방이지 싶구요
하지만 아직 변화의 여지가 커서 보통수준인 별2개.
가속성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뉴텍 특유의 성향이 나타납니다.
한박자 빠르게 반응이 나타나고 잘 밀어줍니다. 뉴텍은 뉴텍이더군요.
그러나 아주 마음에 들지는 않아 별3개.
물론 이부분은 차량 특성상 아주 마음에 들날이 올지 모르겠군요.
출력성 역시 순정오일 상태의 중간에 뭔가 김빠지는 증상과는 비교대상이 아니고
기존 잠깐 사용했던 오일보다 뒷힘이 좋습니다.
허나 길들여지기가 끝나면 더 좋아질 수 있는 여지가 분명해 별3개.
진동성 역시 온간시는 몰라도 냉간시동 후 출발시나 정차시
핸들이나 시트...등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진동의 세기가 줄어들어서 별3개.
포인트는 바로 정숙성입니다.
모든 부분에서 가히 압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시동시 엔진음 자체가 틀리고
조금 예열 후 운행하면서의 가속시 특유의 디젤은 거~의 줄어들었고
더욱 더 마음에 드는건 완전한 온간시(요근래 날씨나 운행스타일로보면 출발 후 대략 5분정도 후부터)때
엔진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ㅎㅎㅎ
그상태로 정차해보면 역시나 엔진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이거 디젤 맞아?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정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태로 얼마큼을 버텨줄지는 모르겠으나 그걸 느끼기전에 아마 다른 오일로 바꾸겠지만요
이오일이 이엔진과 궁합이 잘맞나?라고도 생각할 정도로
순정상태하고는 감히 새발의 피고 기존 오일하고도 많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디젤차의 정숙성인지 감회가 새로울 따름입니다.
다음에는 블렌딩 비율을 다르게해서 한번 더 사용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