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스피드하트 S스펙 5W35 사용후기

차명&년식: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터보 4륜

오토/수동:오토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500키로

합성유 사용 경험:출고 후 첫 교환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작업한 오일:특이점도 스피드하트 S스펙 5W35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300키로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총평 : 가장 최근에 입하된 오일이기도 하려니와

얼마전 입하된 뉴텍 NC-53E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와

특이점도 오일이 총 3가지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판매되던 커스텀 뉴텍 온리5는 5W25이고

뉴텍 NC-53E는 2.5W40이고 이번 S스펙은 5W35입니다.

3가지 모두 뚜렷하게 추구하는 바가 다른 오일로

확실한 목적성을 띄기에 적재적소에 한층 작업이 수월해 졌습니다.

NC-53E는 렉스턴스포츠에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중이며

현시점서 앞으로도 최소 1천키로는 더 운행할 예정이라

이번에 출고한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터보에 S스펙을 작업했습니다.

웬만한건 다 사용해보았기에 마땅히 써볼 오일도 없던 찰나에

적절하게 타이밍도 맞아 망설임없이 작업했습니다.

출고 후 200키로정도 제 나름의 방식대로 길들이기를 끝내고

4륜이기에 엔진오일,후륜디퍼오일과 더불어 냉각수 첨가제까지 작업했고

추후에 TC오일 작업예정이고 브레이크액은 4P로 업글 결정이 난 후 작업합니다.

작업 후 바로 후기를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신차라는 이유도 있지만

마침 주말에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 논산근처에 다녀와야 했고

왕복 300키로를 조금 못타면서 고속도로 운행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다녀 온 후 후기를 작성할려고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쉬운건 갈때부터 올때까지 정말 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원하는 최고속 고속테스트는 해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구간단속 지점을 위시하여 본의 아니게 연비 테스트를 진행도 해봤는데

아직 신차 길들여 지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트립창 최고 연비를 13.8까지 찍어 봤습니다.더 나올 수 있었구요.

참고로 가솔린 터보 4륜의 공인연비는 10.2입니다.

오일 후기입니다.

비교대상은 사실 순정오일이 됩니다.

아! 추후 탈거해서 보관 중인 유니칩을 달 예정이라

그때를 감안해서 S스펙을 작업한 이유도 됩니다.

연비성은 비교대상인 순정오일로 밖에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

비교대상도 없고 앞으로도 관심 밖이라 패쓰.

가속성은 악셀을 밟으면서 느껴지는 초기 움직임은 순정보다 2% 더디게 반응이 올라옵니다만

악셀을 누르면 누를수록 몸으로 체감되는 성능은 확실하게 우위입니다.

쭈욱 속도계가 올라갑니다. 그것도 아주 부드럽게!

아마 이 느낌 아시는분은 아실 것입니다.

거칠거나 무겁거나 시끄러운게 아니라

쭈욱 부드러우면서 시원스럽게 속도계 바늘이 올라간다는 것이죠.

허나 .5 터보의 한계는 있더군요.그래도 이정도면 뭐...해서 별 3개.

출력성은 순정과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순정도 잘 나가기는 나갑니다만 S스펙보다는

시끄럽고 바늘의 움직임도 조금은 더딘게...여러모로 차이가 납니다.

언덕길이나 추월시 좀 더 차이를 느꼈습니다.

어쩜 당연한 결과죠.순정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참 거시기합니다ㅋ.

나중에 길들이기도 끝나고 유니칩도 달면 재미나지 싶습니다.

진동부분은 별다름이 없구요

정숙성는 냉간시나 주정차시엔 그닥 차이를 모르겠으나

속도계를 올려 달리면 달릴수록 차이가 납니다.

확실히 S스펙이 조용합니다.

어떤 이는 특이점도의 오일들을 보고

뭐 이런 오일이 있냐고 반응을 하면서도

왜 나올 수 밖에 없고 누가 어떤 식으로 제조하는지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하시고 작업여부를 결정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또 다른 어떤 이들은 이런 오일은 있을 수가 없다...

장난스런 오일이다...이런 오일 제조는 쉽다...문제점이 많다...식으로

일단 폄허하기 바쁜 부류도 있습니다.

아직도 오일을 기유로 좋고 나쁨을 따지고

스펙으로 사용유무를 따지고

가격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합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민감하게 변하고 있는데

온라인상의 떠도는 글들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글과 댓글들 보면

대부분 구태연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일을 절대로 쉽게 보지 마시며

또 절대로 보이는 글로만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