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투맨 오일 방문후기

방문날짜 :2010년 10월 16일

차종 : 윈스톰 4WD

투맨을 아시게 된 계기 : 윈스톰 동호회....

 

방문소감 : 제가 방문한게 아니구요...저희 남편이 방문을 했었습니다..^^

엔진오일이 뭔지도 모르고 합성오일은 더더욱 모르는 대한민국 신체 건강한 아줌마입니다..

동호회를 통해서 눈동냥으로 기웃거리다가...여기까지 오게 됬네요...

아마 제가 알아본게 아니고 남편이 알아봐서 비싼 엔진오일 갈자그랬음 난리난리 쳤을지도 몰라요..ㅎㅎ

전에 타고다니던 차는 관리는커녕 저거 언제 퍼지나 기다리고 있던터라...(아직도 안퍼져서 기다리고 잇음..)

엔진오일은 갈아주는게 아니라보충해주는건지 알았던 무식한 아줌마..ㅎㅎㅎ

일단남편에게 합성오일에 대해 얘기 했을때 남편의 반응은...비싸다...였습니다..ㅎㅎ

운전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터라 오일에 대한 지식이 해박할꺼라 생각했는데...뭐 별루 더군요..

충북음성에 가서 엔진오일 갈자했드니...이여자가 미친게 아닌가 하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더군요...

전주에도 오일전문점 많다고...그래서 제가 여기서 받은 견적이랑 비교해보게 갔다오라고 했드니...

물어보는 오일마다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왜 그렇게 먼곳까지 가서 오일을 갈아야겠다고 박박우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도 사장님이 믿음직스러웠던거 같습니다...저 의심 많은 아줌마라

절대 어디가서 사기는 안당할거라고 주변사람들이 그럽니다...그런제가 한번도 본적도 없는

거기다 상당한 거리인 투맨오일까지 왜 가자고 했는지 아직도 잘...ㅎㅎ

암튼...남편등을 떠밀어 음성으로 보내고...저는 서울에 볼일이 있어 서울에 갔다가...음성에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전화통화를 하는데 그때도 투덜거리더군요...오라고 해서 왔드니 앞에 차가 네대나 있다....

리프트(??)가 하나밖에 없어서 기다리다 판나겠다....첨부터 내켜하지 않았던 터라 눈치가 좀 뵈기는 했지만

기다리기 싫음 집에가든가~~그랬죠..ㅎㅎㅎ

생전처음 가보는 광해원이라는곳에 도착해서 어땠냐고 물어봤습니다...

제가 하도 중부권최대규모라고 떠들어대서...예상보다는 조금 아담했다고....

근데 사장님은 얼굴에 성실이라고 써있더라고....통화할때보다 많이 말투가 부드러웠습니다..ㅎㅎ

제가 슬쩍 담엔 오일만 주문해서 전주에서 갈까 했드니....

뭐 얼마나 걸린다고....그냥 오지뭐...하드라구요...

저는 사장님을 뵙지 못했지만...남편 그 한마디로 사장님이 어떤분일지 그려지는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사용후기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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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화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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