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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벤츠 A45 AMG-포르텍 레브튠(Racing HYPER REV TUNE) 0w20,뉴텍 NC-60 AT 플러스,뉴텍 NC-200 에어컨 첨가제 후기-내용추가

by 유광재오일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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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twomanoil/QfIv/1930?svc=cafeapi

 

벤츠 A45 AMG-포르텍 레브튠 0w20,뉴텍 NC-60 AT 플러스,뉴텍 NC-200 에어컨 첨가제 후기

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아래 5가지 분야의 만족도를 양식화했습니다. 기존 오일성능과 비교하셔서 아주 만족하신다면 별 4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

cafe.daum.net

차명&년식:벤츠 A45 AMG

오토/수동:7단 DCT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74600

합성유 사용 경험:계속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포르텍 커스텀 스페셜 5W30

작업한 오일:포르텍 최상급 레브튠 씨리즈 중 0W20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3일째

포르텍 커스텀오일인 스페셜 5w30을 사용한지도

72900키로에 작업 후 어느덧 1500키로가 다되어 

100% 오일성능을 다 체감해보지 못했기에

너무나도 아까운 면이 크지만

테스트해야 할 오일이 몇가지 대기 중이라...

그렇다고 티볼리에 사용하기엔 좀 거시기해서

부득이 아까움을 뒤로하고 교환했습니다.

티볼리엔 지금 판매리스트에 없는 또 다른 오일을 테스트 중인 것도 있었습니다.

교환하면서 현재 미션오일의 여러면은 보완하고자 

뉴텍 NC-60 미션첨가제도 주입하였고

아울러 저번에 주입한 NC-200 에어컨 첨가제의 2차 후기까지 작성합니다.

 

먼저 레브튠 0w20을 제조사에서 말하는 바를 바탕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0w30같은 0w20의 오일로

우리가 흔히 시중에서 접하면서 순정오일로도 제공되는 저점도인 

0w20의 오일들이 가지는 최대 단점인 

부족한 롱라이프성과 시끄러움 그리고 뒷힘의 부족함이 있는데

저 역시 예전에 5w20의 오일을 한번 사용 후

뭐 이딴 오일이 있어...라고 아주 혹평을 한 후 바로 빼버린 기역이 있을 정도고

장점없는 단점들 투성이로 인해

0w20이나 5w20점도의 오일은 그간 쳐다도 안봤을 정도인데

(그래서 뉴텍 커스텀 중 온리5를 5W25로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레브튠 0w20의 오일은 그러한 단점들을 제조사도 충분히 인지 후

최상위 버전인 하이퍼 레브튠 5w50의 성향을 이어받아 개발한 오일로 

알피엠 7000~8000을 사용하는 엔진장착 차량으로

랠리에도 나갈 정도의 레이싱 제품으로 개발되었으며

저점도이면서 강력한 유막형성과 유온 억제 능력을 바탕으로

롱라이프성에도 대응하는 저점도 오일의 상식을 깨는 제품입니다.

제 차량 A45 AMG에 사용해도 되겠냐의 질문에

사용해도 된다라는 답변을 받고 작업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이정도 점도의 오일이라면

제 차량 정도의 스펙엔 흔히들 말하는 점도가 금방깨지고

그로 인하여 최악의 경우엔 엔진 데미지까지도 갈 상황이겠지만

나름 믿는 구석이 있어 망설임없이 작업했습니다.

일단 오일 주입시 통상적인 0W20과 비교해 묽지 않았습니다.

어? 0W20이 이정도나?...였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에서도 기존의 포르텍 오일과도 다를 뿐더라

그간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저점도하고는 좀 다르더군요.

이오일을 취급하게 된 이유도 그냥 고가라서가 아니라

저 나름대로 계산이 섰기에 취급하게 된 것이며

미션 첨가제는 기존의 오일을 썩션으로 빼서 첨가제와 섞은 후 재주입입니다.

http://cafe.daum.net/twomanoil/SMag/143?svc=cafeapi

(뉴텍 NC-60 미션첨가제의 간략한 설명입니다)

 

가장 다른 부분은 역시나 리스펀스...즉 넓게 말하면 가속력입니다.

이건 당연히 예견했던 부분입니다.

저점도 오일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응답성이니까요.

허나 저렴하거나 일반적인 저점도 오일들은

그 응답성을 고속까지 이어주지 못하는 일종의 조루현상이 나타난다는거죠.

중간에 맥이 풀려버리기 일쑤고

또 그 반응성도 지속성이 떨어지며 역시 조루가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선 얼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아주 듣기 싫은 엔진음이 발생되기도 소음에 약다는거죠.

그게 통상적인 0W20이나 5W20의 특징입니다.

헌데 이번 레브튠 0W20은 현재까지 통상적인 저점도 오일의 특징과 꽤 다릅니다.

아직 최고속 위주의 주행은 해보지 못했고 220키로까지만 달려본 상태인데

이놈 아주 재미집니다.

최고속 주행이 아니라면 오히려 현재같은 주행패턴엔

지금까지 사용해본 오일 중 갑입니다ㅎㅎ.

반응이 한템포 빠른데 결코 날림 증상없이 쭉쭉 밀어줍니다.

그러면서 시끄럽거나 힘이 딸린다거나...없습니다.

힘이 붙어있다는걸 느낍니다.

헌데 전체적인 배기음이 톤다운 되었습니다.

이건 참 희한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팝콘소리도 잘 나고 그 외 특징적으로 잘나던 배기음이 안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배기음 톤이 나즈막히 좀 깔리는게 파형?이 바뀌었습니다.

이건 예상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냉간 시동 후 초기 예열시의 엔진음 크기도 좀 달라졌구요

대신에 알피엠이 안정될까지의 타이밍은 기존과 거의 비슷하며

출발시 응답성은 기존보다 반템포 빠르게 반응하고

(이부분은 미션첨가제의 영향도 좀 있지 싶습니다)

주행 중 악셀페달을 툭툭 쳐보면 전체적인 응답성 역시 향상되었고

추월이나 속도낼려고 악셀을(풀악셀 아님) 눌러주면

캬...뭐 쫙쫙 밀어주는게 요거 참 골때립니다.

그상태로 최고속(250이상) 주행을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서...

현재까지는 220이 최고속인데 거침없이 밀어줍니다.

알피엠만 반응하는게 아니며 한층 더 시트에 파뭍힘을 체감합니다.

지금까지 써본 오일 중에선 탑입니다.

제 차량에도 이정도면 

일반적인 차량이나 터보차량에도 느낌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충분이 사용하는덴 지장없지 싶고

최고속이 아니라 저중속의 토크감을 느껴보고 싶은 주행에

나름 연비도 따지신다면 한번쯤 사용해보셔도 되리라 봅니다.

미션 첨가제 주입 후 가장 달라진 부분은

주행 중 정차시나 요철을 통과할려고 속도를 제로에 가깝게 줄일때

2단에서 1단으로 들어가면서 살짝 변속감이 나타나곤 했는데

주입 후엔 현저하게 그 느낌이 줄어 들었으며

냉간시던 온간시던 처음 출발시의 동력 전달성도 반타임정도 빠르게

그리고 한층 이빨이 꽉 물리는 것처럼 힘이 느껴집니다.

 

 

P.S:

마음 먹고 오늘 출근길에 최고단수 7단에서 푹알셀을 해보니

킥다운 후 반응성은 탑입니다.

그냥 바로 반응오면서 튀어 나가는 반면에

킥다운 후 알피엠 레드존까지 밀어주고 

한단계 단수 올라간 후 또 레드존까지 밀어주면서 변속이 될때

꾸준히 시트에 파뭍히는 느낌으로 생생한 토크감을 체감할때는

기존 스페셜 5/30 대비 확실히 아쉬움이 있네요.

5/30은 와~~~하면서 지침없이 연속적으로 체감을 한 반면에

이번 레브튠 0/20은 와~정도로 뒷힘이 좀 아쉽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즉,꾸준히 이어주는 맛이 살짝 딸리는군요.

하지만 과연 순정차량이나 일반적인 터보차량에서

과연 제가 느끼는만큼의 토크감을 체감할 수 있을까?

 

 

에어컨은 늘 오토로 주행하고 있는데

주입전에는 22도~23도를 놓고 주행했다면

주입후에는 24~25도를 놓고 주행중이며

주입전에는 22도나 놔야 

밖에 온도차이나 여러 여건으로 발생되던 사진상의 습기가

요즘엔 24만 놔도 여지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거의 25도를 놓고 주행하고 있을 정도로 

냉방성이 향상된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확실하게 에어컨이 시원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