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스피드하트에서는 총 3가지 엔진첨가제가 출시가 되고 판매가 되는데
성향도 조금씩 다르고 가격대도 다릅니다.
*올커패시티 - 최고가 제품으로 다용도 제품이며 가격상 판매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에코런 - 연비성을 추구하는 분들이 사용할만한 제품이며 신차때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커버 - 출고 후 5만키로 이후의 차량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오일 성능 향상을 돕습니다.
가격은 올커패시티 >> 에코런 = 커버입니다.
에코런과 커버는 현재 취급하고 있으며
올커패시티는 취급전에 제가 먼저 사용해보고 결정할려고 보류하고 있습니다.
올커패시티는
에스테르가 첨가젠 오일 성능 향상제로
마찰계수 감소와 윤활성능 향상을 도우며
마모 방지제와 청정 분산제와 산화 방지제...등이 첨가된 제품으로
금속을 보호하고 엔진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라고 광고합니다.
엔진오일 역시 스피드하트 최상급 R을 사용하고 있기에
오일 성능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다고 판단하여
(오일 작업 후 약 1500여 키로를 운행한 시점입니다)
오일양을 조금 빼고 주입 후 잠시 아이들링을 시키고
퇴근하면서 오감을 곤두세워 체감을 해봤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냉간시(온간시는 잘 모름) 엔진음이 한단계 차분해졌고
악셀 반응이 반타임 빨라졌으며
저단에서 고단으로 넘어가는 인터벌이 조금 더 길어져
토크감을 반타임 더 형성하게 해준다가 됩니다.
확실하게 3가지 부분에서 주입 전후가 다르게 나타나네요.
엔진음은 퇴근시는 몰랐으나 다음날 출근시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아침에 시동시 지하주차장이라 더욱 귀로 판단하는게 쉬운데
냉간음 특유의 디젤음이 잦아들었습니다.
몇프로...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말이죠.
또 출퇴근시 늘 같은 길을 다니면서 살짝 언덕길에서 가속을 해보면
바로바로 반타임 정도 빠르게 알페엠이 움직이고 그대로 힘이 실려 주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주입전에도 만족하였지만 더 만족합니다.
그 후 가속된 속도감에서 기존에는 요정도되면 다음 고단으로 올라가야되는데
반타임 더 저단이 진행되다가 고단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추월시나 고속시 요긴하게 작동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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