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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렉스턴스포츠 전륜 6P,후륜 4P 브레이크 튜닝 사용기

by 유광재오일 201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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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twomanoil/10847

 

총평 : 장착 후 어느정도는 나름 길들이기를 거쳤다는 판단하에 후기를 남깁니다.

장착 당일날은 새제품을 장착하면 통과의례같은 현상인

로터쪽 연기와 특유의 패드와 로터의 마찰로 인한 냄새가 났습니다.

처음 해보는 분들은 아마 깜짝 놀랄 수도 있을만한 현상입니다.

간혹 친절한 차주분을 만나면 브레이크쪽에서 연기난다고 

빵빵거리며 알려주는 분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또 브레이크 패드가 순정보다 반응이 늦거나 깊게 밟히기도 합니다.

그걸 모르고 순정처럼 제동거리를 잡았다가는 뜨끔할 수도 있으니

장착 후 하루 이틀은 조심해서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다보면 자연스레 길들이기가 됩니다.


현재 만족도는 아주 우수합니다.

네. 잘~섭니다.

페달의 응답력이나 전체적인 답력도 좋습니다.

풀브레이킹이 아니라 대략 70~80프로의 힘으로 제동하면서 속도를 줄여갈때

앞에 생각지 못한 웅덩이나 불규칙한 노면 또는 로드킬...등을 만나

나머지 20~30프로의 힘을 줘 서야할때가 있는데

순정의 경우 이미 70~80프로에서 제동력을 거의 다 소진하여

밀린다는걸 몸으로 체감하게 되거나 가까스로 그앞에 설때가 있는데

장착 후에는 전혀! 꺼리낌이 없습니다.

70~80프로의 힘으로 제동하다가도 나머지 힘으로 더 밟으면

여지없이 차체가 가라앉으면서 바로 섭니다.

가라앉을때는 마치 위에서 무거운 무언가가 꾸욱 눌러주듯이

앞으로 꼿히는게 아니라 앞뒤가 그냥 전체적으로 주저 앉듯이 제동이 됩니다.

이건 경험해보지 않은분은 잘 모르실 수 있는 증상이며

체감을 해보신분이라면 차종을 바꿔도 또 브레이크 튜닝을 하는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운전자가 무엇을 하던간에 서고자할때 바로 서준다는 자신감이죠.

그럴때 특별한 소음은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섭니다.

순정으로는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제동력이죠.

특히 픽업이라는 특성상 뒤가 가벼워

앞에만 너무 제동이 될때 뒤가 움찔할 수 있을거 같아

후륜을 확장만 할까...2P로 할까...등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하였으나

결국 앞과 바란스를 더 잘 맞춰야겠다 싶어서 두말없이

전국 1호라는 테스트성이 있더라도 로터를 앞과같이 380에 4P로 장착을 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전륜의 경우 일명 바나나모양의 캘리퍼인 타메이커에 비하여

또 후륜도 비슷한 크기의 4P 캘리퍼에 비하여

직접 손으로 들어보니 펠라 제품이 가볍더군요.

캘리퍼가 가볍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같은 실린더의 크기로 같은 패드를 사용할때

내구성만 받쳐준다면 경량캘리퍼가 훨씬 더 유리하다는건 자명합니다.

후륜도 마찬가지입니다.

캘리퍼 모양만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P가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지만

분명한건 같은 P에서는 실린더 배열이나 크기,무게에 따라

차량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가성비로 펠라 제품이 여러모로 뜨고 있는거 같은데

일단 가장 중요한 내구성만 받쳐준다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라면 전 추천하겠습니다.

160정도에서의 급제동에서도 충분하게 만족할만한 제동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물론 이럴때는 더블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더욱더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점은 타이어가 받쳐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일정부분이 넘어가니 끌리고 소음이 나네요.

글로는 제동성을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겠습니다만

시승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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