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Q8 5w40 6000km 주파 후기~

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맨 아래의 5가지 만족도를 양식화 했습니다.

기존의 성능과 비교하셔서 만족하신다면 별 3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시고 나서 느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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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년식: 윈스톰 익스트림 / 08년 3월생

오토/수동: 오토

누적키로수: 47,000 km

합성유 사용 경험: 처음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GM 대우 순정 광유

작업한 오일: Q8 5w40 "M"

차량 사진(선택 옵션^^):

연비변화 만족도 ★★★ : ★★★★★

가속성변화 만족도 ★★★ : ★★★★★

출력변화 만족도 ★★★ : ★★★★

진동변화 만족도 ★★★ : ★★★

정숙성변화 만족도 ★★★ : ★★★★

 

 

10월 초에 합성유로 갈고나서 근 2개월동안 5,500km를 타고 당겼네요... 망할 출장... ㅠㅠ;

 

5,000km 주파후에 바로 올린다는 것이 일이 겹치고 바쁜일들이 속속들이 생겨서 지금에야 올립니다... ^^ㅋ

 

좀 이상한 현상이 생깁니다...

 

2,000km 정도 탔을때는 힘이 좀 딸리나 싶기도 하고... 엑샐 반응도 전보다는 느려지고...

 

연비도 처음 교환했을때와는 다르게 만땅 넣고 700km가 겨우 나오고... 어쩔땐 겨우 680km 타고... 아마 익숙해져서 그런지...

 

메가매쉬필터를 초반에는 2,000km 에서 갈아줘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플러싱을 했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때문인가 한참 고민도 하는 사이에 어느덧 3,000km를 훌쩍 넘고 있었고...

 

근데 한 4,000km 지나고나서 요놈이... 이상하리만큼 엑셀에 발을 올려놓으믄 울컥울컥대는게...

 

꼭 달리고 싶어서 환장(?)한 놈처럼... 반응도 빨라지고... 다시 연비도 좋아집니다... ㅡ.ㅡ;;

 

이번에 "대전 -> 파주 -> 수원 -> 대전" 이렇게 운행했는데... 파주에서 출발할때 만땅 넣고... 트립 연비 계산 초기화 시키고...

 

수원 빠져나와서 시내주행 조금 하고... 일처리 끝내고 수원시내 지나서 대전으로 고고싱...

 

파주에서 수원을 거쳐서 대전 집까지... 총 거리가 300km 조금 안됩니다...

 

내려오는데 트립상으로 6.8L/100km 찍고 내려왔습니다... 대전 도착해서 체크해보니...

 

게기판에 289 km 이동했고... 트립상 주행가능거리가 462 km 라고 나오더군요... 게이지도 1/4 바께 안달았고...

 

이제껏 6리터대로 운행해본 적이 없었는데... 트립컴이 잘못된건가... ㅡ.ㅡ;;

 

운행을 조심조심 정속주행을 하기는 하지만... 이리도 좋아질 리가 있나... 차가 이상해졌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엔진오일 교환하고 보통 4~5천키로 타고나면 다시 소음도 커지고 연비도 좀 나빠진다고 들었는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장거리를 많이 뛰어서 그런가요...

 

소음이야 디젤차에서 거기서 거기겠지만... 연비는 정말 좋게 나오는 것 같네요...

 

제가 장거리를 많이 운행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며 타고 당깁니다... ^^ㅋ

 

이 이상한 상황에 대해서 유박사님께서 설명 가능하신가요??? @@;;

 

이대로라면 한 2만키로까지 무교환으로 타고싶은데... ㅎㅎㅎㅎ...

 

좋은 오일 추천해주신 유박사님 감사드리고... 일단 제 차에는 요놈과 궁합이 잘 맞는것 같네요...

 

다음번엔 5W30 짜리로 좀더 연비를 높여볼까 생각중입니다... ^^; 

 

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검토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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