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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스크랩] 유닐오팔 32S 0/30 사용기

by 유광재오일 2009.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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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맨 아래의 5가지 만족도를 양식화 했습니다.

 

기존의 성능과 비교하셔서 만족하신다면 별 3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시고 나서 느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 후기 작성해주신다면 매주 월요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차명&년식 : 03y new ef snt lpg

 

오토/수동 : auto

 

누적키로수 : 100,000km

 

합성유 사용 경험 : 18,000km 이후 모든 오일은 교환 및 합성유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 -

 

작업한 오일 : 유닐오팔 0/30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오디오, 전체 방음.

 

연비변화 만족도 ★★★ : -

 

 

가속성변화 만족도 ★★★ : -

 

 

출력변화 만족도 ★★★ : -

 

 

진동변화 만족도 ★★★ : -

 

 

정숙성변화 만족도 ★★★ : -

 

 

총평 :

 

현재 교환한 오일에 대해서 또 짧게 의견을 쓰겠습니다.

 

편하게 서술할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 나름 생각하기에 내차는 손봐야할 부분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최상이다.

 

순정의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했다.

 

손 본 내용으로는 브레이크 패드 전체 하드론 프리미엄, 브레이크 오일 모듈 5.1, 부동액은 gm 순정 오렌지색.

 

현재 파악된 부동액 중 gm에 적용된 오렌지색 부동액이 순정용에서는 최강이다.

 

파워스티어링 오일 제네시스 및 뉴에쿠스에 적용된 펜토신 chf 202 대체용 순정 오일.

 

미션오일 모빌 atf-550. 차체 배선의 저항율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중간 절단하는 배선 작업은 절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디오때문에 본넷, 천정, 트렁크, 휀더, 하체 등 방음 매트와 뷔리트 언더코팅제로 꼼꼼히 뿌려져 있다.

 

그리고 타이어는 금호 프리미엄급 엑스타 dx와 아이박 로워링 스프링과 스트러트로 하체를 지켜준다.

 

많지는 않지만 경험볼 수 있는 적당한 오일. 동호회나 주위의 지인들이 추천하는 오일등을 나름 써봤지만

 

이번에 선택한 유닐오팔은 많이 재밌는 오일이다. 최근 고속 주행이 많아 고속 주행 능력이 좋아진 점도 있지만

 

유닐오팔을 넣고 달릴때는 사뭇다르다. 계속 느끼는 부분이지만 초기에는 별 느낌은 없다.

 

다른 오일들과 차이가 없다라는게 나의 판단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차량이 움직여 주면 그때부터 변하기 시작한다.

 

가장 큰 요인이 오일온도인거 같다. 일정하게 온도를 받아주면 성능이 발휘되는거 같다.

 

풀어 얘기하자면 저온일때는 보호의 목적이 크고 고온이 되면 보호 및 달리기 성능을 증가 시켜주는 느낌이다.

 

이 오일을 넣기 전에 파라핀 계열의 오메가 엔진오일을 생각한적이 있다. 사용치 않은 오일이라 딱 부러지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파라핀이라는 놈이 열받았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물성이 다르다. 딱 이런 느낌을 받는다.

 

어제는 안양에 모 오디오 샵에서 들러 수다 떨다가 한가할 시간에 청주로 달리기 시작했다.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 방향으로 1분여 달리다가 서해안을 타고 평택쪽으로 내달렸다.

 

달리기도 좋고 경부보다는 답답하지 않기에 매번 이용하는 도로다.

 

최근에는 기본 속력이 160km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위험성을 느끼지도 않고 차가 힘들어하지 않는다.

 

lpg..그리고 기화기 차량.. 가능할까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른 lpi나 lpgi, 휘발유보다는 적은 펀치력이지만 진득하니 주행하면 가능하다. 그 속도에서도 조금의 펀치력을 보여준다.

 

최고속에 연연하지 않지만 북진천 톨게이트쯤에는 약간의 내리막에 중부와 합쳐지는 곳이다.

 

이전에는 이곳에서 190km정도를 보기 힘들뿐더라 차량의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유닐오팔은 180km까지 문안하고

 

190km정도에서도 조금의 펀치력이 남아 있다.

 

오랜동안 이 차와 했기에 이놈의 한계가 파악이 된 상태다.

 

내 생각에는 내 차가 최근의 lpi&lpgi차량이었거나 휘발유였다면 더더욱 강한 주행이 됐을꺼라 생각된다.

 

얼마전에 넣은 모빌 atf-550도 펀치력에 한 몫하지만 이 펀치력을 유닐오팔이 잘 받아주는거 같다.

 

유닐오팔 atf가 미끄덩한 느낌을 주는 atf가 아니라면 내 차에 넣었을 때 느낌이 궁금해진다.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운전의 즐거움을 준다.


 

 

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도끼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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