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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스크랩] 유닐오팔 32S 0/30 사용기...

by 유광재오일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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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맨 아래의 5가지 만족도를 양식화 했습니다.

기존의 성능과 비교하셔서 만족하신다면 별 3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시고 나서 느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 후기 작성해주신다면 매주 월요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차명&년식: 03y new ef snt lpg

오토/수동: auto

누적키로수: 64,000km(36,935km 계기판 교체) => 100,000km

합성유 사용 경험: 아집, 토코, 스피드마스터, 쌍용 수, 프로피카, 암스, 롱라이프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쌍용 수 5w30

작업한 오일: 유닐오팔 32S 0/30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 ★★★ : 앞전 글에서도 서술 했듯이 lpg 차량에 오디오&방음으로 인해 연비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속성변화 만족도 ★★★ : 차량이 적당히 몸을 풀고 주행을 하다보면 중속 이후 차가 가벼워진 느낌을 많이 들어

 

                                     악셀에 지긋이 발이 올라가고 제 차량의 한계치를 알아 적절히 개폐하다보면 여느때 사용했던

 

                                     어느 오일보다도 우수하게 느껴집니다.

 

 

출력변화 만족도 ★★★ : 위에도 서술했듯이 적당히 부동액 온도도 올라하면 같은 엑셀 개폐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더 밟게 되며 그에 상응하여 여유있는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진동변화 만족도 ★★★ : 초기 시동 후 공회전 시간이 줄었으며 추운 날씨를 감안하면 진동 및 소음도 현저히 줄었습니다.

 

 

정숙성변화 만족도 ★★★ : 점도로 인해 소음을 많이 신경이 씌였는데 시내 & 고속 주행 그리고 급가속을 하여도

 

                                     귀에 거슬릴 정도의 소음은 없었습니다.

 

 

총평 :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술하는 내용은 편하게 하겠습니다.

 

일단 종전에 사용했던 오일들과 비교했을 때 같은 가격대도 있었고 지금것보다도 아래인것들도 있었습니다.

 

베타 테스터란 이유만으로 저렴하게 넣고 테스트 중이지만 원래의 가격을 지불한다하더라도 아깝지 않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게 내차의 성격에 맞는지 주행시 내가 내차를 얼마나 잘 제어하느냐에 따라 차량은 연비 및 출력을 감소 및 증가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차를 좋아하는 유저분들이라면 다 그렇듯이 저 또한 나름의 기준이 있고 그에 맞게 관리중이기도 합니다.

 

일단 유닐오팔이라는 오일이 현재 제 엔진에 넣어져 있습니다. 참 재밌는 오일입니다.

 

악셀이 가벼워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초기에 시동 건후 주행시에는 뭐야 할 정도로 뻑뻑하고 굼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부동액 온도도 올라가고 적당히 엔진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부드럽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더욱 더 재밌던건 고속 주행 능력이었습니다. 제 차량을 자세히 보신 분은 없으시겠지만 오디오로 인해

 

열악한 전원환경과 방음으로 인해 무거워질만큼 무거워졌고 로워링스프링과 가스쇼바로 인해 부실해진 하체..등

 

튠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위험 내지는 기겁을 하실 정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 경부를 타고 내려오다 테스트를 위해

 

안성에서 음성-평택간 고속도로로 올라 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차도 없고 비가 왔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노면 상태여서

 

악셀을 힘껏 밟기 시작했습니다. 굼뜨지만 지긋히 올라가는 속도계를 보니 170km/h를 지시하고 있지만 제어 할 수 있는 상태여서

 

조금 더 내보았습니다. 한대 두대 다른 차들을 지나치고 있고 언덕을 만나도 속도는 좀처럼 줄어들지는 않고 그 속도를 유지하며

 

달렸습니다. 다른 때였다면 거친 소음으로 인해 엑셀에서 발을 떼어 속도를 줄이곤 했는데 말이죠.

 

저 속도로 5분여를 주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었습니다.

 

현재도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 있지만 고속 주행 능력은 참으로 우수했지만 현재 점도의 변화가 어떨지가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조금 더 느껴보고 추후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도끼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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