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 벤츠 w211 e350(V6 3500cc) vs 모하비 kv460(V8 4600cc)
오토,수동:벤츠 7단 오토(MB 7G) VS ZF6단 오토(ZF 6H26)
누적키로수:95300 VS 54000
사용한 제품 이름:둘 다 오일 올갈이 상태로 총평에서...
사용 후 운행키로수:총평에서...
총평 :
벤츠는 엔진&미션&디퍼런셜&부동액을 교환한 상태로
입양 후 3천키로지만 다들 아시듯 일단 밟으면 최고속 주행이라
충~분히 저의 스타일대로 길들여진 상태라고 보구요...
모하비는 어그제 입양해오면서 140까지 밟아보고(와이프가 뒤따라서 오는 관계로^^)
어제 오일 올갈이했습니다.
엔진&미션&전후륜 디퍼런셜&TC오일입니다.
브레이크와 파워는 며칠 후에...^^
조만간 사진 올라가겠지만 엔진과 디퍼런셜의 상태는 아흑...ㅡ..ㅡ
성질이 확~나더군요...그나마 미션오일은 봐줄만 했구요.
미션은 순환식으로 작업했구요 디젤 모하비하고는 조금 틀리더군요ㅎㅎ
그렇지만 저는 모하비 전차종을 순환식으로 해드린다는거!
또 ZF6단에 사용가능한 오일은 꽤 되니 앞으로 테스트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일단 어제 갈면서 비가 오는 관계로 맛만보고
오늘은 비가 그쳤길래 고속은 해보지 않았지만 가속은 해봤습니다.
결론은 푸하하...입니다.
이거 말이 필요없더군요...
벤츠는 한타임 쉬고 가속되는 것이 특유의 특징이면서
(물론 처음보다 아주 많이 호전되었다고 자부합니다)
S모드로 달릴때는 가속감이 증대되는 반면에
모하비 460는 배기량이 깡패라는 진리를 여지없이 보여줍니다.
즉 같은 차종의 어느 회원분이 말씀하시는 4000rpm이상에서의 추진력....정말 일품입니다.
정말 또다른 신세계입니다.
이것이 8기통이란 말인가...?라고 되뇌이게 되더군요.
또 오일교환 후이다보니 교환 전에 나타나던
채신머리없는 변속타이밍과 슬립현상이 없어져
일단 밀어주기 시작하면 아...이게 어디까지 밀어줄까?라는 급호기심이 발동하는군요.
하지만 타이어가 메롱이라 참습니다ㅜㅜ
조만간 가속 영상 올려드립니다^^
당분간은 승차감을 비롯한 460의 면모를 몸에 익힐려고 제가 몰고 다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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