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대 카마로 루테늄 플러그 간극 테스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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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0.95미리(0.037인치) 플러그를 빼고

루테늄 플러그를 장착하면서 판매처 락오토에서 말하는

권장간극인 0.04인치(1.016미리)로 조정 후 장착하였다가

(참고로 조정前 간극은 0.044인치)

순정 간극인 0.95미리로 다시 재조정하여 장착하여

3일간 테스트 한 후기로 간략하게 작성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필링이며

차량 튜닝 상태에 따라서도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하여

참고만 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연비성은 테스트하지 않습니다.

출퇴근 조건이 테스트할 여건도 부족하고

운행스타일상도 부합하지 않고

원래도 연비는 1도 신경을 써본적이 없고....등등

또 하나 내구성입니다.

이상태로 얼마큼 성능이나 수명이 유지될지는

저 역시 전혀 짐작할 수 없기에 패쓰하고

지금 생각에서는 플러그 가는건 일도 아니고

가격도 뭐 그냥저냥이니

3~4만에 한번씩 갈라줄까 생각 중이긴 합니다.

 

기존 1.014(그냥 1미리로 칭함)mm에서 0.95mm로 조정 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3가지입니다.

 

1-악셀 반응성 향상.

와~정도도 아니고 이정도...라고 글로 적기엔 애매하지만

늘 같은 길로 최대한의 같은 악셀감으로

드라이브 모드는 무조건 스포츠 모드로 테스트해보니

분명한건 악셀링시 반응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아!

기존 1리미나 지금의 0.95.미리나

장착 후 아이들 불안정이나 약간의 찐빠?나...등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

출발시 반응성이나 주행 중 브레이킹 후 다시 재가속시나

어떤 경우에서도 반응성이 분명히 좋아졌습니다.

2-저알피엠에서의 엔진음 안정성.

정차시 완전 온간 후 아이들링을 약 600rpm으로 보고

그상태서 2000알피엠정도까지

모든 오디오를 끄고 창문도 닫고 통풍시트도 끄고

모든 소음의 원인을 차단 후

평지던 나즈막한 언덕길이던

600~2000정도까지 악셀을 아주 서서히 올려볼때

엔진음의 필링이 좀 더 부드러워? 졌습니다.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조정전보다 이부분도 분명히

좀 더 플랫하게 이질감없이 부드러운? 파형으로

엔진음이 좀 더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그 이후 알페엠은 여러 소리와 합쳐져서 판단 불가.

3-배기음의 변화.

롱헤더와 캣백과 액슬백으로 풀배기가 되어 있고

부밍음의 ㅂ자도 없는 배기음으로

평소에도 깔끔한 배기음이라고 자의반 타의반 인정되고 있어

이부분도 확실히 변화된 것을 귀로 듣고 있습니다.

2번과는 반대로 저알피엠보다는

2천이상의 고알피엠서 잘 들리는데

조정전보다 조금은 더 고음의 음질(또는 음색, 음량X)로

깔끔하게 들리는거 같습니다.

 

그 외 레드존 6500까지는 뭐 전이나 후나 전혀 문제없이

시원스럽게 쭉쭉 올라갑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우며

갠적으로는 플러그 간극은 앞으로 무조건 0.95m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