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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스크랩] 레이놀 프리무스 DX 5w30 베타테스트 사용후기

by 유광재오일 201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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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맨 아래의 5가지 만족도를 양식화 했습니다.

기존의 성능과 비교하셔서 만족하신다면 별 4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시고 나서 느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즉,최상의 만족도를 느끼신다면 별4개가 되는 것입니다^^

---- 후기 작성해주신다면 매주 월요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단! 베타테스터는 제외고 투맨매장에서 직접 오일을 구매하여 작업하신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차명&년식: i/2007

오토/수동: 4AT

누적키로수: 41500

합성유 사용 경험: 有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델파이 프레스티지 플러스 5w30

작업한 오일: 레이놀 프리무스 DX 5w30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총평 :  

 오일 중간점검차 들렀다가 사장님의 낚시에 완벽하게 낚여서 새롭게 접한 레이놀 제품....

  이전과의 비교를 위해 간단히 스펙을 정리해봤습니다.

 

                                

 제품명

레이놀 프리무스 DX  5w30

델파이 프레스티지 플러스  5w30

 API규격

SL/CF

SM/CF

 ACEA규격

 A5/B5/A3/B4/C3

 C3-04, A3/B4-04

 MB규격

 229.51

 229.51

 BMW 규격

 LL-04

 LL-04

 VW 규격

 502.00/505.00/505.01

 502.00/505.00/505.01

 

-. 연비

  기존의 델파이 프레스티지 플러스(이하 델파이)는 전체적으로 묵직함에서 나오는 회전관성때문에 타력주행이 일품이였습니다. 저 멀리서 빨간신호가 보일 때 가볍게 발을 떼주기만하면 속도그대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재미가 있었지요.

  이번 레이놀 프리무스 DX(이하 레이놀)는 관성에 의한 연비주행은 약간 어려운 편입니다. 밟으면 밟는대로 나가다가 발을 떼면 그냥 rpm이 죽어버리지요. 하지만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이 중고속회전때도 계속 이어집니다. 올라오면서 일부러 와일드한 주행(?)을 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19km/l에 근접하게 나옵니다.

 이전에는 살살 달래서 나왔던 연비를 시원하게 밟아서 이정도 나왔다는건 놀라울 따름입니다 ;;

 

-. 가속

 가볍습니다... 시원합니다... 딱 이런느낌이라고 할까요. 경쾌하게 튀어나가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델파이의 묵직한 가속도 물론 좋지만, 아무래도 허약한 배기량의 엔진이다보니 일딴은 가볍고 볼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쭉쭉 뻗어나가서 1->2->3->4->록업 까지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게 좋습니다. 물론 스로틀을 조금만 열구요 ^ ^

 

-. 출력 

 저속에서도 굼뜨지 않고 고속까지 뻗어나가는 엔진의 여유는 만족스러운 편이였습니다. 델파이는 고속회전이 아주 맘에 들긴하나 중저회전에서 끌어올리기가 약간 버거웠고, 굼뜬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레이놀로 교체후 뒷좌석이 쌓여있는 쌀포대가 사라진 느낌(?) 정도로 표현하면 괜찮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정리하면 중저속회전에서는 레이놀의 완승~ 고속회전에는 델파이의 진땀승~ 정도로 할께요

 

-. 정숙성
  이전 델파이보단 카랑거리는 소리가 다소 늘었습니다. 사실 조금 시끄러운 면도 있구요. 하지만 냉간시에 진동이 확 줄어들어 초반에 스트레스가 덜한 편입니다. 델파이오일이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오랜시간동안 데워줘야했던게 사실이거든요 ^ ^. 그에비해 레이놀은 냉간에서 진동도 적고 약간의 예열만 거치면 요이땅~ 한 상태가 됩니다. 차가 가벼운 반응을 보이는 만큼 델파이에서 십분 맛보았던 절제미는 덜한것 같습니다. 엔진이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아~~주 잘들리네요.

 

  -. 기타

기존에 사용하던 델파이와 완전히 성격이 다른 오일이기에 더욱 몸소 느껴지는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사실 델파이의 묵직함은 고배기량...특히 디젤정도의 넉넉한 출력이 아닌 이상 버겁게 느껴졌던것도 사실이구요. 그에 비해 이번 레이놀은 이정도의 특성이라면 저배기량도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오일을 들어보지않고...만져보지도 않아서 '가볍다'는 말을 쉽게 하기 어렵겠지만, 운전하는 느낌은 확실히 "가볍습니다". 무난하고 전체적으로 고른 스펙에 + 알파로 경쾌한 드라이빙을 원하시는분이나 엔진에 잠재된 출력을 조금더 끌어내고 싶은분들께 한번쯤 추천해볼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쩜더 지켜보고 나머지 테스트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곱동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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