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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벤츠 A45 AMG - 툴엔텍 유로루브 파워 큐브 장착(전기 안정화 모듈) 후기

by 유광재오일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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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45 AMG - 툴엔텍 유로루브 파워 큐브 장착(전기 안정화 모듈) 후기

차명 :15년식 벤츠 A45 AMG 오토,수동:7단 습식 DCT 누적키로수:약 73000 사용한 제품 이름:툴엔텍 유로루브 파워 큐브 사용 후 운행키로수:3일째사진(옵션) : 총평 :http://cafe.daum.net/twomanoil/QKNJ/1292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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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15년식 벤츠 A45 AMG

오토,수동:7단 습식 DCT

누적키로수:약 73000

사용한 제품 이름:툴엔텍 유로루브 파워 큐브 

사용 후 운행키로수:3일째

지난 수요일 장착 후 오늘 토요일. 3일째 운행 중입니다.

오일이던 용품이던 튜닝이던

작업 후 수일내 나타나는 첫느낌이 가장 강렬하다는 생각하에

집중해서 달라지는 점을 느껴보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금까지 수백번의 오일과 용품...등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용품들은 달라지는 점이 미비하거나 잘 모르겠다 싶으면

탈부착이 간단한 제품들은 다시 순정화시켰다가 다시 장착해보기도 하면서

체감성능을 느껴보고자 테스트하는게 원칙입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으면 미련없이 패쓰~입니다.

그간 패쓰한 오일이나 첨가제나 용품들도 제법 됩니다.

또 테스트를 할때는

작업전과 후를 똑같은 길로 출퇴근하고

되도록 같은 악셀링과 운전패턴으로 테스트를 합니다.

그래야 비교가 더 되니까요.

예를들어 장착전에는 A라는 길을 그냥저냥 운전하면서 다니다가

뭔가 하나 작업했다고 테스트한다면서

B라는 길로 좀 터프하게 운전한다면

아무래도 객관성이 좀 떨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번 툴엔텍 유로루브 파워큐브도 마찬가지로

늘 다니던 길이면서

왕복 25키로 100% 국도길로 대부분 왕복 2차로인 전형적인 지방도에

집에 도착하기까지 요철만 20여개가 거뜬히 넘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노인 보호구역도 지나고

회전교차로도 3개나 지나는 무난하지는 않은 도로입니다.

수요일 오후에 장착 후 퇴근길에 1차로 어? 하고 체감하고

그 느낌이 이상한건가...? 내 몸이 잘못되었나...? 생각하고

다음날 목요일 같은길 출근하면서 어느정도 확신이 들고

당일 목요일날 수요일과 같은 길로 역시 퇴근하면서

아...이게 확실히 달려졌구나...라고 체감했으며

다음날 금요일 출근 후 일부러 다시 +와 접지를 탈거하여

순정으로 원복하고 같은 길로 퇴근을 해봤는데

확실하게 장착 전의 예전 느낌으로 돌아가는걸로 보아하니

이게 분명이 달라지는 점이 있다라는걸 확신하고

1차가 될지 추후 또 있을지 모르나 후기로 작성합니다.

 

먼저 제 차량은 습식 DCT 미션으로

DCT 차량은 대부분이 건식이냐 습식이냐를 떠나

종특으로 정도의 차이와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히 저단에서의 꿀렁임을 동반한 변속 이질감이 나타납니다.

달라진 점을 요약해보면

★시동키고 예열 후 출발시 동력전달성 상승

=> 기존엔 약간의 딜레이..즉 악셀을 좀 꾹 밟아야 출발이 되었는데

장착 후 악셀 밟는 깊이가 덜하면서 바로 동력 전달이 됩니다.

★출발 후 저단에서 변속될때 꿀렁임 감소

=> 서서히 출발하면서 1단에서 2단, 2단에서 3단으로 변속될때

개인적으로 불편함은 없지만 일정부분 변속 이질감이 나타나곤 하는데

장착 후 그 정도의 차이가 확실히 부드러워 졌습니다.

허나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요철 통과시 속도를 줄일때의 변속 다운시와 

요철을 통과 후 다시 재가속시 변속감이 부드러워짐

=> 속도를 줄이면서 기어가 다운이 되고 다시 악셀을 밟을때 기어 업이 될때

장착 후 기어가 내려갔다 올라올때의 전체적인 느낌이 확실히 부드러워 졌습니다.

★완만한 언덕길을 악셀링 변화없이 올라갈때 킥다운 증상 완화

=> 4단 이상의 고당 주행 중 완만한 언덕길을 만났을때

앞차가 있어 추월이 불가하고 무작정 앞차를 따라 운행하는 조건일때

장착전에는 킥다운이 되거나 약간의 힘딸림 증상이 나타났는데

장착 후에는 그 빈도가 줄면서 킥다운이 아닌

주행 중 단수에서 밀고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물론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 외적인 부분들...

연비는 뭐 따지지 않으니 제껴두고

혹여나 나중 기름 넣을때 체크를 해보겠습니다만

(전 무조건 가득에 차계부를 적기에 가득 주유 후 몇키로 운행했는지 압니다)

변화가 있던 없던 관심이 가는 부분이 아니라 넘기고

전체적인 파워 부분은 일부러 이부분을 체크하고자

외곽으로 나가기도 싫고 이부분은 또 많은 분들이 원하는 부분이 아닐 수가 있어

역시 연비부분과 더불어 체크포인트서 제외합니다.

종합해보면 전기적인 원리나 이치를 따지기도 귀찮고 제 분야도 아니기에

파고 들어 전문적인 지식을 논할 수 없지만

일단 장작 전과 후에 분명히 달라지는게 있기에

내 몸이 느낀 부분을 후기로 남겨 봅니다.

업체측에서 말하길 타 차종들에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저단보다는 고단의 미션들일 수록 & 누적키로수가 많은 차일 수록

더욱 효과가 있다라고 합니다.

어째꺼나 효과는 있기에 장착한 상테로 꾸준히 탈려고 합니다.

나중에 차를 팔게되더라도 이전이 쉬운 것도 장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