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 :렉스턴스포츠
오토,수동:오토
누적키로수:13500
사용한 제품 이름:안티롤바(일명 스테빌라이져)
사용 후 운행키로수:3일째
굳이 튜닝을 해야될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문득 코너링이 좀 불만족스럽다고 생각하여 주문해 다이로 장착했습니다.
이렇게 장착이 쉬운 차종이 또 있을까...정도로 간단합니다.
앞뒤 세트로도 좋지만 리어는 현재 상태로도 그닥 불만이 없었고
뒤에 짐도 없고 운행도 거의 혼자 운행하고
할려고 하는 이유도 코너링시 전륜의 롤링이 조금 불만족여서 전륜만 했습니다.
장착 후 체감성은 예전의 경험으로 대략 유추가 가능했기에
가격대비 성능은 충분히 만족스럽다에 한표입니다.
대략적으로 후기를 작성이전에
(그전에 제 차량은 외모는 순정틱하게...그러나 잘달리고 잘서는걸 1목표로
스스로 원하는만큼만 딱 튜닝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간략하게 튜닝상태는
맵핑,일체형 다운전용 서스펜션,토크배기,20인치 휠타이어 인치업,
전륜 380로터에 6P&리어 380로터에 4P,미션 크로스멤버,인터쿨러입니다.
전체적으로 조향감이 묵직해졌고 빈틈없이 반응을 합니다만
세부적으로 몇가지를 나눠보면...
1-중고속 직진주행시 핸들에 손을 얹었을때 묵직하니 안정성이 좋아졌습니다.
핸들의 가벼움이 좀 줄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장착전에도 핸들이 놀거나 유격이 있었던거는 아닙니다.
1-가장 기대를 가졌던 급커브나 고속주행시 코너링이 당연히 좋아졌습니다.
아울러 코너링시 노면이 안좋을때 상하로 울렁되는 바운딩 증상이 줄었고
그로인해 몸 쏠림증상이 확실히 완화가 되었습니다.
1-교각 진출입시 노면과의 불일치로 덜컹됨이 덜 합니다.
블박 충격센서의 작동음...삐삑~이 덜하다는거죠.
1-코너링시와 최고속 직진시 핸들링이 좀 더 묵직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핸들이 가벼운걸 싫어합니다.
주행 중에도 핸들을 살짝살짝 조향이 안되게끔만 움직여보면
장착전에는 미세하게 좌우로 깔짝깔짝 움직이는데
장착 후에는 좌우 움직임을 줘볼려고 핸들을 움직여보면
무언가 잡아주듯이 단단해졌습니다.개인적으로 좋은 증상입니다.
1-저속 주행시 요철을 통과할때 마치 순정에서 일체형 써스펜션을 처음 했을때처럼
상하 바운딩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부분이 실생활 운전에서는 가장 체감이 확실한 부분입니다.
바운딩 후의 여운이 줄고 그 폯도 줄으니 블박 충격감지 센서도 덜 울립니다.
매번 같은 길에서 같은 속도로의 요철 통과하면서의 결과치입니다.
결론지어보면
주차시나 출발시 핸들링감은 살짝 더 묵직해졌고
직진성은 말할것도 없고 목표로 삼은 코너링시의 쏠림이 확연히 줄고
코너를 빠져나갈때의 롤링도 줄어 한층 안정된 운전자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코너링 주행의 자신감도 상향되었으며
요철 통과시의 상하 바운딩 역시 확연하게 줄어 블박 충격음이 덜 발생되고
좌우측 바퀴를 엇갈려서 요철을 넘을때도 좌우 롤링이나 바운딩도
확실하게 덜하다는걸 체감합니다.
혹시나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어느정도는 출렁되며 부드러운 주행감을 좋아하시거나
핸들링의 가벼움이 좋다는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다운 튜닝한 차량엔 꽤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업 튜닝 차량 중에서는 오프로드를 하지 않는
실생활 필요에 의해서거나 뽀대로 튜닝을 하신분들도
나름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만
되려 단단해진 주행감과 조향감으로 순정으로 원복하실 수도 있을 것이니
다른 분야의 튜닝도 마찬가지지만 되도록이면 시승을 해보시고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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