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품사용&샵방문 후기

[스크랩] 이제서야 방문후기 남깁니다.

by 유광재오일 2009. 10. 6.
728x90

일반적인 곳이라면 일요일은 문을 열지도 않을뿐더러 문을 열더라도 저녀 8시이후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게 정상일 겁니다.

 

그러나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저녁 7시 반경 전화를 하여 문의를 드려보니 선뜻 와도 된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엔진오일은 제가 기존에 구입하여 두었던 elf full-tech 0w-30, 수동미션오일은 라베놀의 75w80 제품을 가지고 갔습니다.

 

에어클리너와 오일필터 역시 제가 준비했구요...

 

 

사실 이런 경우는 영업을 하시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도착하여 작업을 하시는 사장님의 얼굴에서 단 1%의 불쾌한 감저을 느낄 수 없었고 오히려 늦게 오느라 고생했다는 말을

 

먼저 해주셨습니다. 작업 하시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점은 정말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신다는 점과

 

저처럼 오일을 구입하여 가지고 오더라도 절대 차별받지 않고 오히려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잔유제거 하는 방법은 아주 믿음직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수원에서 음성까지의 거리가 사실 그렇게 가까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을 발견했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은 투맨을 이용해 보려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투맨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구본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