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QM5 뉴웨스트 PAO 5/30, 뉴웨스트 ATF 1.000K사용 2차후기

차명&년식: QM5 07년 12월

오토/수동: 오토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 48.000K

합성유 사용 경험: 이번이 처음~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순정

작업한 오일: 뉴웨스트 PAO 5/30, 뉴웨스트 ATF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 1000키로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총평 :

 

 음성을 다녀오고 두달이 살짝 넘어가는 지금에야 겨우 1.000키로를 주행했습니다. 

오일갈고 대구로 돌아올때의 장거리 이동을 빼면 하루 15키로 남짓 운행을 했네요..^^

 

차를 구입하고 초기 몇달을 제외하고는 일년에 고속도로 올리는 횟수가 열번이 채 되지않을 정도로

운행반경이 동네를 벗어나지 않는 여건에다가 초정숙 모드로 운전하는 집사람의 운전 스타일 덕분에

차 상태는 그리 좋지않은 상태에서 합성유를 넣게되었고 즉답적인 성능향상을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합성유의 성능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1.000키로를 주행한 지금의 상태를 느낀 그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큐엠5는 동절기 냉간시동시 소음과 진동이 '경운기소리' 라고 표현하기도 할 정도로 심한편입니다.

그리고 하절기와 열간시동 때에도 타 동급차들에 비해 진동, 소음이 심한반면 중,고속에서는 동급 최고수준의

정숙성을 보이는 특징이 있는 차입니다.

평소 업무용으로 무쏘스포츠를 타는데 동절기 냉간시동시 진동, 소음은 무쏘보다 훨씬 심한 정도라면 쉽게 짐작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지난겨울 첫추위가 왔을때 아침에 냉간시동시 진동, 소음이 너무 심해서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절반정도 앞당겨 교체를

 해본적이 있는데 진동,소음 감소효과는 전~혀 못본 경험을 하면서 큐엠의 이런 특징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냉간시동과 열간시동시 진동, 소음이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정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절기만 되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도 예열시간이 3분을 예사로 넘겼는데 지금은 아무리 추워도

1분 예열하고 큰 도로로 나가는 1~2분 사이에 워밍업을 마치고 곧바로 정상운행 하기때문에 눈에 보이지않는 연비절감

효과도 큰 것 같습니다.

 

그 나머지 출력향상, 정숙성, 가속성등의 변화도 매우만족할 만큼의 성능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회가 없어서 최고속을 찍어보지는 못했지만 굳이 그렇게 테스트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만족감을 느낍니다..!!

 

이제 두달. 천키로 탔는데 벌써부터 다음에는 어떤 오일맛을 볼까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은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고 하던데....욕심이 자꾸만.....ㅎㅎ

과연 끝판왕의 맛은 어떨지....그것이 자꾸만 궁금해지는군요~~^^;

 

 

 

 

 

 

 

 

출처 : 유광재 오일

글쓴이 : 큐엠파이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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