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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사용&샵방문 후기

[스크랩] 카니발1 롱라이프 Euro 0W40(베타테스트 1차) 후기

by 유광재오일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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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정보를 적어주시고 맨 아래의 5가지 만족도를 양식화 했습니다.

기존의 성능과 비교하셔서 만족하신다면 별 4개를 그대로 두시면 되고

만족도 여하에 따라 별을 한개씩 지우시고 나서 느낌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즉,최상의 만족도를 느끼신다면 별4개가 되는 것입니다^^

---- 후기 작성해주신다면 매주 월요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별한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단! 베타테스터는 제외고 투맨매장에서 직접 오일을 구매하여 작업하신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차명&년식: 밀레니엄 카니발 & 00년 3월

오토/수동: 수동

누적키로수: 약 175,904km

합성유 사용 경험: 유(롱라이프 Excellant 10W40, Q8 M 5W40, 롱라이프 Volcano 5W40 및

                            수동미션 오일 유닐오팔 드라이브 75W90)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 롱라이프 Volcano 5W40

작업한 오일: 롱라이프 Euro(0W40)

차량 사진(선택 옵션^^): 떵차라 없습니다. ㅠㅠ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너바나 사장님 후기처럼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한 게이지가 없어서 수치상으로 표기가 안되니 애매합니다. ^^;

Volcano와 비교해서는 큰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 너바나 사장님이 장착한 요상한

물건 달고 2차 후기 전 정확한 측정값을 짧게라도 후기로 올리겠습니다. ^ㅡ^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같은 ester계 Volcano와 비교해도 만족. 특히 고속주행 시 언덕 구간 풀 가속시(고속도로) 가속 시간 단축과

재가속시 체감할만큼 가속력 향상 된 점 정말 만족스럽네요.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저단에서 변속시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rpm을 기존 오일 사용할때보다 높여서 변속하면 가끔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오일 성능까지 테스트 하게 됩니다. ㅡ,.ㅡ; 상신 제품 타공 로터와 라이닝 교체 후 이번 엔진 오일 교환에

맞춰 펜토신 Dot 4로 교환했는데 브레이크 오일 역시 만족!! 엔진소음은 물론, 울컥~ 하는 충격도 줄었습니다.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늘~ 오일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처음 합성유 사용하면서 부터 쭈~욱 진동과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엔진 오일을 선택했는데, Euro VS Volcano 두 고급 합성유를 사용하면서 그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게 저도

가끔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저 뿐 아니라 제 차를 타는 다른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니 누가봐도

반박할 여지가 없습니다.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도 진동 변화와 같은 맥락으로 저에게 오일 선택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Volcano 사용때보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100km 이상 속력에서도 조용합니다.

솔직히 중저속에서는 별 차이 못 느끼겠는데 고속에서 차이가 확연하네요.

 

총평 :

공차 중량 2.6t인 육중한 무게와 저주받은 마력/토크 카니발... ㅠㅠ

ester계 최고급 합성유인 Euro를 직접 체험하면서 역시... '비싼게 좋긴 좋구나...'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처음 금전적인 부담으로 반합성유인 롱라이프 엑설란트 10W40를 사용했지만, 결국 Euro까지 경험해보고

싶은 이유가 그만큼 값을 하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더 정확한 후기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오일 작업하러 가서 흡기 크리닝 하고 싶은 맘 꾹~꾹~ 참았습니다. 혹시라도 캐미컬, 첨가제들로 인한 변화가

오일 성능 평가하는 후기에 +, ㅡ 되는 일이 안생기도록.. ㅠㅠ

 

 진동/정숙성은 만점에 플러스까지 주고 싶습니다. 나름 최고급 합성유인 Volcano보다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고속주행시 그 성능은 Volcano보다 만족스럽네요. 중/저속에서는 두 오일

별발 차이를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길 대부분이 고속도로다 보니 달리기 시작하면 진정한 성능이 나옵니다.

'더 밟으면 무리가 가겠다...'가 Volcano였다면 '더 밟아도 되겠네...'는 Euro

요 표현만으로도 위 네가지 평을 짧게 마무리 할 수 있겠네요. 아직 오일 소모량은 체크 안 해 봐서 모르겠는데,

이전 Volcano 후기에 쓴 것 처럼 ester계 합성유들 소모량이 많다고 알았지만 의외로 변화가 없었더군요.

Euro는 어떨지 저도 궁금합니다.

 요즘들어서 후회(?)하는게.... 차라리 처음부터 Euro같은 최고급 합성유를 넣어보고, 점점 낮은 등급의 합성유를

사용하면 각 오일들의 단점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합니다. ㅡㅡㅋ

만족도는 당연히 배로 떨어지겠지만요.. ^^;; 더 성능 좋은 오일들을 넣다보니 마냥 좋게만 후기를 작성하는 것 같아

이게 정확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후후후후후.. 아무튼 8,000km 이상 사용해보고도 불만이 있을지

두고 봐야겠어요~

 

ps. 좋은 오일 맘 편히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너바나 사장님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

투맨오일 대박을 늘~~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출처 : 투맨 오일&튜닝
글쓴이 : 바다루어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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