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4 시승기(& 링컨 코세와의 비교)

차명:캐딜락 XT4

오토,수동:9단 오토

누적키로수:1900

출고 후 얼마안되어

집안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장거리 다녀오고 주말에 드라이브 다녀오고

이래저래 3일간 거의 5백여키로 운행하면서

운전도 해보고

조수석에도 타보고

뒷좌석에도 타보고

2륜으로도 타보고

4륜으로도 타보고

스포츠모드로도 타보고

국도.지방도.고속도로 다 타보고

최고속은 170정도까는 타본 시승기입니다.

골고루 타 봤겠다

출고날 엔진오일은 교환한 상태입니다.

​

장점

응답성 좋고 잘 나간다

승차감이 단단해서 성향에 맞다

스마트크루즈(차간거리 자동 조정)가 꽤 편하다

오토라이트(상향등 자동)도 쓸만하다

변속감도 그렇게 둔하지 않다

없는거보다 좋은 안마시트도 있다

새차냄새가 찐하지 않다

디자인 죽여준다

연비가 생각보다 좋다

룸미러 카메라의 화질이 훌륭하다

​

단점

뒷자석 승차감은 좀 거시기하다

(등받이 각도가 안되 불편)

HUD 화면 위치가 좌우 조절이 안된다

(상하만 되는데 아직 매뉴얼 정독전)

순정타이어 한계속도가 210(H급)이다

생각보다 외관 등빨이 작아보인다

무선충전 기능이 빠릿하지 않다

(그래도 없는거 보단 좋다)

생각보다 엔진음이 살짝 들린다

 

링컨 코세어와의 짧은 비교

덩치는 코세어가 커 보임.

외관 디자인의 개취라...

내부 디자인도 개취라...

단지 코세어는 좀 더 있어보이고?

XT4는 직관적이라 버튼 조작이 수월하다.

룸미러 화면이 있어 XT4가 편하다.

센타모니터의 화질도 XT4의 압승.

(어라운드 화면이나 후진시 모두 압승)

코세어는 운행모드가 더 많다.

(일반,스포츠,머드,눈길...등)

승차감은 확실히 코세어가 말랑하다.

악셀반응성은 XT4가 좀 더 빠릿하다.

고속안정성은 코세어가 살짝 우위.

연비는 XT4가 좀 더 좋다.

오일교환 정비성은 XT4 압승.

시트 착좌감은 코세어가 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