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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년식:a45 amg
오토/수동:오토
신차출고 후 누적키로수:81500
합성유 사용 경험:계속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루브로스 최상급 레이싱 포뮬러 5w40
작업한 오일:국내 최초 입하 포르텍 최상위 씨리즈 레이싱 하이퍼 레브튠 0w35 신제품
오일교환 후 운행키로수:하루
차량 사진(선택 옵션^^):
● 연비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가속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출력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진동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 정숙성변화 만족도(만점 별4개★★★★) :
총평 : 우여곡절 끝에 예상보다 조금 늦게
드디어 기다리던 제품인 포르텍의 따끈한 신상 제품이자
최상위 씨리즈인 레브튠 라인업으로 전략기획상품인
0w35가 전국 최초로 1차분 물량 전량이 입하되었습니다.
수입원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오일을 빼고 스탠바이하고 있다가
도착하는 즉시 바로 오일을 넣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오일 작업 후 사진을 찍어
제 차의 제원과 함께 메세지를 보내니
바로 제조사 본국에서 답변이 오길
자기들 제품을 애용해주고 테스트해줘서 감사하고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고
다시금 왕래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유광재오일을 방문하여 대면하고 싶다고 하시는데
저 역시 기대하는 바라고 대답했습니다.
오감으로 판단하는 첫 평가는
기존의 레브튠 씨리즈나 커스텀 스페셜 씨리즈하고는
조금 다름이 있습니다.
시각적으로나 촉감적으로나 후각적으로나
모두 기존 오일들과는 조금 다름이 있는데
글로는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작업 후 퇴근하면서 그리고 오늘 출근하면서
나름 신경을 쓰면서 집중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중속 이후의 고속 테스트는 도로 여건상 해보지 못했고
이부분은 조만간 늘 테스트하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해보고나서 2차 후기로 남기겠으며
이번 후기에선 냉간시 시동 후부터 반응성과
초중반의 리스펀스부분에서만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냉간 시동 후 예열성 -
(시동 후 알피엠이 100이상 올라갔다 700전후로 떨어지는 타이밍)
일부러 타임 체크를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오일 중 가장 빠르게 예열이 됩니다.
예전에 써본 레브튠 0w20과는 비교를 안하겠습니다.
이당시엔 마땅히 체크를 해본 기역이 없어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어제 퇴근시 야외에서와 오늘 출근시 지하주차장에서
모두 비슷한 타이밍으로 빠르게 알피엠이 안정화 됩니다.
예열이 끝나고 출발시 -
응답력이 확실히 빠릅니다.
악셀 페달을 기존에 사용하던 그 어떤 오일보다
덜 밟아도 동력전달이 됩니다.
즉각적인 반응성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도로 주행시 저속에서의 반응성 -
큰도로로 나가기전의 이면도로에서는 어짜피 저속이기에
시속 30~40키로로 운행하면서
악셀을 툭툭 살짝 밟아보면
그때마다 동력전달이 즉각적이고 알피엠 반응이 빠르게 옵니다.
오일온도가 이제 막 오르기 시작해서
계기판상 체크되는 오일온이 20도 이하에서도
굼뜨거나 느리거나 하는게 현저하게 덜합니다.
확실히 오일온이 저온에서부터 반응성이 좋습니다.
큰도로에서의 일반적인 주행성 -
이제부터 더 변화된 성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한번 반응오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밀어줍니다.
차가 움찔할 정도로 동력이 전달됨을 몸으로 느낍니다.
마음 같아선 고속으로 밀어보고 싶지만
도로 여건이 안되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뭐 그냥 뭐하냐...안밟고...
밀어줄테니 밟고 싶은대로 달려봐...라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하...입에서 요놈봐라...ㅎㅎ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배기음 -
다운파이프 되어 있고 1~3번 배기 중 1번까지 배기되어 있고
2번에 달린 순정 중통이 직관이며 엔드는 순정이기에
배기음의 변화를 좀 쉽게 체감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배기음이 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냉간 시동시나 저속에서의 소리는
소음기로 체크해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속에서 가속을 하기 시작하면
전체적인 배기음이 좀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더 큰 배기음 변화는
엔진브레이크를 걸때의 팝콘음이나
주행시 터지는 팝콘음의 변화입니다.
확실히 조금은 짧게 강렬하고 경쾌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전엔 바박 바박 박박...이라면
지금은 빡 빡 빡빡...
글로 표현이 참 거시기합니다만
예전엔 몸을 울리는 중음에서의 팝콘음이 강했다면
지금은 귀를 울리는 중고음에서의 팝콘음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일단 1차 후기는 마치고
조만간에 y50 이상의 고속주행 후 2차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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