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세차의 달인은 아니지만
그나마 조금 아는 지식으로
이제 막 셀프세차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라고 올려드리며
혹 전문가가 계시면 잘못된 부분 지적이나 추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종 타올을 알려드립니다.
크게 세차 타올은 4가지로 나뉩니다.
1,드라잉타올 - 세차 후 물기를 제거하는 타올입니다.
2,버핑타올 - 왁스 작업시 사용하는 타올입니다.
3,유리타올 - 유리 닦는 타올입니다.
4,실내타올 - 문짝안쪽,센타페시타,시트...등 닦는 타올입니다.
1번 드라잉타올입니다.
양면이 있고 단면이 있고 크기별로 굉장히 다양합니다.
올 모양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기 흡수는 사람이 쓰는 수건은 저리가라입니다.
굉장히 흡수력이 좋아
본넷같은데 턱하니 올려 놓고 쭈욱 내리면 물기 쫙 빨아드립니다.
그걸로 거의 끝납니다.
주의할점!
절대로 더럽다고 세재를 넣고 세탁하지 마세요.
세제 넣고 돌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손으로 자금자금 빨아서 짤순이 돌리면 됩니다.
물기 닦는데 크게 더러워질 없겠죠.
2번 버핑 타올입니다.
융 모양이 완전히 틀립니다.
소위 말하는 양모처럼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만져보심 딱 압니다.
물왁스나 고체왁스나 작업시 사용하는 타올입니다.
차체 기스도 거의 안나게 부드럽죠.
3번 유리전용 타올입니다.
딱봐도 융이 없죠.
보풀이 일어나지 않게끔 깔끔합니다.
유리세정제 사용하면서 닦으면 깔끔하게 닦입니다.
4번 실내타올입니다.
1번 보다 융이 작고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습니다.
일종의 막타올로 다용도죠.
단지
문짝 안쪽이나 센타페시아 닦던걸로 시트 닦지는 마세요.
가장 저렴한 타올이기에 수십장씩 묶음 판매도 하는 타올이니
색깔별로 묶음 구매 후 한색은 플라스틱에 사용하시고 한색은 시트에 사용하시고...등
분리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모아서 보면 확 티가 나죠.
타올이 섞인다는건 곧 용품들의 약품이 섞이는 겪이라
죽도 밥도 안될 수 있습니다.
각 분야에 맞는 용품으로 분야에 맞는 타올을 사용시
100점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