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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제법 왔습니다.
드디어 제설차가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워시탑에만 있는 특별한 제설차죠^^
세차장 부지가 넓다보니 눈치우는게 장난아닙니다ㅎㅎ
제설작업 1차로 완료하고
나머지 잔정리와 베이쪽 청소를 마쳤더니
해가 나서 거의 다 녹았네요.
눈이 오는건 좋은데 바람 좀 안불었으면...ㅠ
조만간 개러지처럼 사용이 가능하게끔
몇대정도는 단독으로 작업가능한 드라잉공간을 만들어볼까 계획 중입니다.
최소한 반경 20키로 내에서는
가장 크고 자유로운 세차가 가능한 곳이 워시탑입니다.
얼마든지 번개나 정모 가능하며
얼마든지 개인용품 사용 가능하며(매너만 지켜주신다면)
얼마든지 시간적 제약없이 드라잉 가능하며
얼마든지 자유롭게 놀다 가실 수 있는 곳이 워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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